포털업체들이 사이버 공간에 앨범을 만들 수 있는 인터넷 사진관을 잇따라 오픈하고 있다.
커뮤니티 포털업체인 네띠앙은 아이미디어와 제휴를 맺고 웹공간에서 사이버 앨범을 만들 수 있는 인터넷 사진관(http://photo.netian.com)을 오픈했다. 네띠앙 사진관은 자신만의 사이버 앨범을 만들 수 있는 100Mb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곧바로 앨범에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출력도 가능하다. 네띠앙 사진관에는 문화·풍경·예술·취미 등 주제별로 1000여장의 사진이 등록돼 항목별 검색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야후코리아가 온라인 앨범(http://kr.photos.yahoo.com)을, 라이코스코리아가 하우포토(http://howphoto.lycos.co.kr) 서비스를 시작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