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마케팅 솔루션 업체 이탬프닷컴(대표 박춘우 http://www.etamp.com)은 e메일을 보낼 때 전자우표인 「이탬프」를 첨부하는 e메일 서비스를 8일 시작한다.
이탬프는 기존 우표 유형의 전자우표로 e메일 작성 후 송신자가 전자우표를 끌어다 붙여 보내는 방식이다. 친구, 연인 등의 주제로 분류된 이탬프 외에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거나 자신의 얼굴을 담은 우표를 제작해 메일로 보낼 수 있다.
보안기능도 있어 지정된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수신자만이 메일에 접근할 수 있는데 보안성이 요구되는 비즈니스 메일의 발신 및 수신에 효과적이다.
이탬프 채널은 수신자가 메일에 첨부된 우표를 클릭하면 볼 수 있는 정보창으로서 자신이 선택한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를 맞춤 제공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