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인기상품>가전부문-삼성전자 프로젝션TV

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의 초대형 프로젝션 TV인 「파브(PAVV)」는 선명한 화질과 음질 그리고 대화면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는 제품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파브」의 프로젝터 렌즈와 브라운관 등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지난 95년초 본격 선보일 때부터 화면 크기에 비해 설치 공간이 매우 적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의 시선을 끌었던 제품이기도 하다.

또 파브는 1080라인의 고해상도, 고품격 화질과 2중 주사방식의 고밀도·고화질을 실현한 데다 돌비 서라운드 음향효과가 강력한 스피커를 통해 실제 음향을 생생하게 재생함으로써 일명 고선명 디지털극장으로 불리고 있다.

게다가 SVGA급으로 PC와 연결이 가능해 PC모니터로 겸용할 수 있는 차세대 멀티미디어형이며 인테리어 고감각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다.

이같은 제품성능의 장점 때문에 삼성전자의 파브는 지난 6년동안 프로젝션 TV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하면서 시장점유율 절반 이상을 차지, 매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효과적이면서 집중적인 마케팅 전략도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줌으로써 인기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파브만을 전문적으로 AS해주는 서비스 기사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고 서비스센터에 각각 배치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쟁제품과 차별화한 서비스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특히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지난 8월에 「삼성」이란 브랜드를 배제하고 「파브」로 변경, 고급 프로젝션 TV에 적합하면서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도입 후 3개월동안 평균 판매대수가 350% 이상 증가했다.

이밖에 삼성전자의 전문 기사가 직접 파브를 배달하고 설치함으로써 소비자가 제품 성능에 대해 신뢰하면서 만족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문의 (02)751-6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