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다음커뮤니케이션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http://www.daum.net)의 커뮤니티는 누구나 손쉽게 만들고 없앨 수 있으며 이용하기 쉽게 구성돼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의 최대 관심은 회원들을 「보다 오래」 「보다 자주」 방문하게 만들 수 있는 커뮤니티서비스 제공에 있는데 이런 점에서 다음의 커뮤니티서비스는 네티즌들의 인기를 끌어모으기에 충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다음의 2000만 회원들이 단순 유저가 아닌 커뮤니티 가드너 및 콘텐츠 프로바이더의 역할을 수행해 커뮤니티가 보다 질 높고 튼실해지는데 공헌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타 서비스인 한메일넷, 파이어볼 등과 연동돼 커뮤니티 내에서 또 다른 커뮤니티를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점도 눈에 띈다.
지난해 7월 오픈한 다음카페는 대표적인 커뮤니티로 이후 여타 커뮤니티사이트의 벤치마킹 사례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다음카페는 기존 PC통신 동호회와 달리 가입절차가 복잡하지 않고 만 18세 이상의 회원이면 바로 홈페이지에 카페를 열 수 있다. 일정 수의 회원확보 없이도 소모임으로 유지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동호회서비스이다.
동호회활동은 공개와 비공개가 모두 지원돼 가족·동료·친구 등 자주 연락을 원하는 사람들과 비공개 동호회를 만들어 마음껏 의견과 연락을 주고받을 수도 있다.
지난달까지 카페수가 27만개를 넘었고 가입자는 1400만명으로 추산된다. 회원 1000명이 넘는 카페가 1493개, 100명이 넘는 카페는 1만8053개, 50명이 넘는 카페는 4만899개나 된다.
18만명이 넘는 「카페주인연합」과 이를 이끌고 있는 6명의 「카페주인연합 운영진」, 네티즌 뉴스에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는 1000명의 「명예기자」, 다음매거진 서비스를 만드는 12명의 「매거진기자」, 전체 서비스를 아우르며 두뇌집단으로 활동하는 「다음지기」 등이 다음카페를 움직이는 리더들이다.
특히 다음의 실제 직원처럼 방대한 활동을 펼치는 70여명의 「다음지기」는 수백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돼 모니터링, 카페 추천, 신규서비스 테스트, 게시판 관리, 이벤트 심사, 콘텐츠 생성,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다음커뮤니티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문의 (02)550-9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