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상거래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살펴보는 「m커머스와 기업간 전자상거래 현황 및 전략」 세미나가 8일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국제전자상거래연구센터와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이 주최하고 정보통신부와 본지 후원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무선인터넷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는 이동통신사업자와 무선인터넷 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정보통신부 부가통신과 오정택 사무관과 아이퍼시픽파트너스 최상채 박사가 각각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육성방안과 향후 전개될 「멀티플랫폼, 멀티스탠더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마련을 역설했다. 또 2부 순서에서는 엠아이스트림·엔슬래시닷컴·바이텍씨스템·오비츠 등 무선인터넷 전문업체들이 무선멀티미디어서비스, 고객관리 및 마케팅 솔루션, 모바일 오피스 및 모바일 B2B 솔루션 등 킬러 애플리케이션 개발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이 집중 모색됐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