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인터넷(대표 김상동)이 온라인상에서 버튼만 누르면 상담원과 영상·음성·텍스트로 상담이 가능한 영상콜센터인 넷츠콜(http://www.netscall.com)을 오픈하고 솔루션 판매와 프로그램 제공(ASP)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아리수인터넷측은 넷츠콜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는 간단한 페이지 작업만으로 단시간에 영상콜센터를 구축할 수 있고 콜센터 기능과 고객관계관리(CRM)기능을 저가의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넷츠콜 상담원은 고객과 영상·음성·텍스트를 통한 온라인 상담뿐만 아니라 동일한 웹 화면을 보면서 파일까지 주고 받을 수 있으며, 고객의 정보를 파악한 상태에서 이전의 상담 내용과 각종 통계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관리자는 상담원 근태관리와 접속관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상담 데이터베이스를 통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 김상동 사장은 『넷츠콜은 이미 개발이 완료도 되기 전에 스페인 미디어보즈에 10만달러 수출계약, 미국 이레솔루션과 판매대행 계약이 이루어져 해외 수출전망도 밝다』며 『국내시장 개척을 위해 테스트를 희망하는 업체에 한 해 2주간 무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190-8833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