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시스템통합(SI) 업체인 위즈정보기술(대표 장경태 http://www.wizit.com)이 현대자동차 계열 부품 제조회사인 현대모비스(구 현대정공)의 내수 및 수출 조달업무 통합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번에 구축되는 시스템은 자동차 부품관련 협력업체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부품 발주에서부터 납품, 결제확인 등에 이르는 모든 조달관련 데이터를 통합, 수요예측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조달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위즈정보기술은 현대모비스 조달시스템을 확장성표시언어(XML)기반의 컴포넌트 기술로 구성하고 단순 전자상거래 차원을 넘어 기업정보가 양방향으로 흐르는 완벽한 협업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