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대표 권성문)는 오는 15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자사 투자기업 네트워크인 「KTB n-클럽」 총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TB로부터 투자받은 400여 회원사 중 300여 벤처기업의 최고경영책임자(CEO)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인도의 정보통신회사 TCS(Tata Consultancy Service)의 콜리 부회장이 「인터넷 응용기술의 발전전망」에 대한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할 예정이다.
KTB 이영탁 회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의 벤처업계 전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불식시키고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제25회 벤처기업상 시상식도 동시에 열려 지문인식솔루션업체인 니트젠이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가링크·쉬프트정보통신·바이오메디아·한텔·영우통신 등 6개 업체가 상을 받는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