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앤닷컴(대표 도호기)은 최근 미 장비업체인 B2C2사로부터 100만달러를 투자 유치하고 향후 6개월 이내에 3000만달러를 추가로 들여오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유치로 케이블앤닷컴은 자사가 보유한 중계유선망과 위성통신을 결합한 초고속 위성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B2C2사는 위성 데이터 수신 카드 전문 업체로 히타치·스카이퍼펙TV·택산전자 등과 협력을 맺고 자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