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솔루션업체인 애니빌(대표 김상복 http://www.anybil.com)은 개인이나 기업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개인홈페이지 저작도구 툴인 「애니빌더 2001」을 시판한다고 12일 밝혔다.
패키지형으로 선보이는 이 제품은 국내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채택한 휴대폰용 마크업 랭귀지인 WML, HDML, mHTML 사이트를 쉽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기업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집기능과 WAP 모두를 지원하는 제너레이터 기능, DB연동 기능과 프로젝트 병합 기능, 미리보기 기능, 태그 삽입 및 편집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번에 판매될 애니빌더 2001은 개인버전은 5만원 이하이고 기업용 버전은 40만원 이하이며 오는 19일에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의 제품발표회를 시작으로 유통사망 확충에 나설 예정이다.
애니빌은 2002년 선보이는 IMT2000서비스를 위해 「애니빌더 2001」에 이미지 지원, 동영상 지원이 가능하도록 국내외 솔루션 회사와 업무 제휴를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내년중 멀티미디어 지원이 가능한 애니빌더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