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구기구(NGO) 활동지원을 통해 나눔과 공생의 문화를 펼치겠다는 목적으로 지난 10월 25일 출범한 러브엔지오닷컴(대표 이유재 이게임넷 사장)이 최근 홈페이지를 개설, 본격적인 회원모집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러브엔지오닷컴의 회원은 매달 자신의 월급 중에서 1000원 단위의 자투리를 기부하는 개인회원을 주축으로 하며 이같은 개인회원이 구성원의 과반수를 넘을 경우 단체회원으로 분류한다. 또 부정기적으로 기금을 납부하는 특별회원과 1억원 이상의 고액을 기부하는 명예회원제도를 두고 있는데 대표로 선출된 이유재 회장이 이미 지난달 자신이 보유한 한글과컴퓨터의 스톡옵션 5만주를 기부약정, 제1호 명예회원으로 등록됐다.
회원가입 문의는 러브엔지오닷컴 홈페이지(http://www.lovengo.com) 또는 러브엔지오닷컴 사무국 (02)6001-3866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