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EX 2000]투자설명회 참가업체(1)

◇골프존

법인명: 골프존(http://www.golfzon.com)

대표자: 김영찬

설립연도: 2000년 5월

자본금: ?

매출: 116만달러(2001년 목표)

주요사업: 3차원 체감형 골프 아케이드 게임 「O.G.T」

투자희망금액: ?

올 5월에 설립된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그동안 헬기를 이용한 항공 촬영기술과 3차원 영상 재처리 기술, 게임 제작용 3차원 엔진을 개발하는 등 3차원 게임 분야 기술개발에 주력해 왔다.

골프존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문화관광부가 주최한 우수게임 사전제작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골프존은 그동안 축적한 입체영상 기술을 바탕으로 3차원 기반의 체감형 골프 아케이드 게임인 「O.G.T」를 개발했다.

이 게임은 3차원 그래픽으로 센서의 섬세한 측정기술과 움직이는 발판 기술을 조합해 사용자로 하여금 실제 필드에서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받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골프존은 이밖에 골프 관련 온오프라인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캐디를 대상으로 한 사이트를 개설, 운영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환경친화적 영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골프존은 이 제품 판매를 위해 고품격 그래픽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철저한 원가절감과 함께 복합 응용기술 및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게임 요소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골프존은 2001년 총 13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데이터웨이엔지니어링

법인명: 데이터웨이엔지니어링(http://www.dataway.co.kr)

대표자: 신종수

설립연도: 97년 4월

자본금: 11억원

매출: 52억5000만원(2001년 목표)

주요사업: PC네트워크 게임 「애니멀 킹덤」

투자희망금액: 10억원(게임개발비)

97년 4월에 설립된 데이터웨이엔지니어링(대표 신종수)은 그해 6월 정보화촉진기금 사업자로 선정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64비트 비디오게임기를 위한 3차원 게임타이틀을 개발하고 98년 2월에는 정통부 지원 우수 신기술 지정업체로 선정되는 등 그동안 게임 관련 연구개발에 주력해 왔다.

지난 6월 가상 동물의 세계를 게임화한 네트워크 게임인 「애니멀 킹덤」의 시제품 개발을 완료한 데이터웨이는 10월에는 애니멀 킹덤의 온라인 엔진 개발을 마치고 11월 데모버전을 내놓았다.

애니멀 킹덤은 아프리카 자연의 생태계를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PC게임으로 총 27종의 아프리카 동물이 등장하며 그 종들의 특성과 행동을 전략적으로 해석해 정형화시킨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또 애니멀 킹덤의 온라인 게임은 게이머가 아프리카 사냥꾼이 돼 동물을 사냥하며 포획한 동물을 사육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게임은 채팅을 통한 사이버 머니, 길드 형성, 동호회 활동 등을 가능하게 하는 3D 온라인 게임으로 지형 지물과 캐릭터는 3D로 구현하고 사냥모드는 아케이드 요소를 가미해 재미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웨이엔지니어링은 애니멀 킹덤 PC용 게임과 온라인 게임을 통해 2001년 52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2002년에는 327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멀티미디어컨텐트

법인명: 멀티미디어컨텐트(http://www.hannori.com)

대표자: 변승환

설립연도: 99년 4월

자본금: 6억5600만원

매출: 10억원(2000년), 20억원(2001년 목표)

주요사업: 3차원 체감형 레이싱 게임 「벤허2000」

투자희망금액: 21억원(게임 개발비)

지난 4월 설립된 멀티미디어컨텐트(대표 변승환)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리눅스 기반의 3차원 게임엔진 개발로 산업자원부가 지정하는 신기술사업자(TBI)로 선정되는 등 그동안 3차원 게임 엔진 개발에 주력해 왔다.

멀티미디어컨텐트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 10월 3차원 체감형 레이싱 게임인 「벤허2000」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지난해 문화관광부의 사전 우수게임 지원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대전차 경기장, 로마 시가지, 로마 근교 등을 배경으로 고대 로마 전투 마차를 기계적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구현하는 등 체감 효과를 극대화한 레이싱 게임이다.

벤허2000은 사용자로 하여금 실제 마차를 타고 달리는 듯한 느낌을 갖도록 하기 위해 전차 모형을 만들었으며 1명이 컴퓨터 화면의 전차와 경주를 하거나 동시에 여러명의 이용자가 경주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멀티미디어컨텐트는 이 제품을 싱가포르에 수출한 데 이어 벤허의 이미지에 친숙한 유럽 시장에 이 게임을 보급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 게임 유통사를 통한 수출상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2001년에는 2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메쏘드21

법인명: 메쏘드21(http://www.method21.com)

대표자: 전휴완

설립연도: 93년 3월

자본금: 3억9760만원

매출: 24억원(2001년 목표)

주요사업: 온라인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웹게임

투자희망금액: 5억원(게임 개발비)

93년 3월에 설립된 메쏘드21(대표 전휴완)은 각종 시뮬레이션 게임과 멀티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업체로 쇽웨이브 동물과 화초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 선보여 왔다.

이 게임은 웹상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온라인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쇽웨이브 기술로 만들어진 이 게임은 적은 시간과 경비로 섬세하고 화려한 효과를 구현할 수 있으며 디렉터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엑스트라를 통해 지원함으로써 확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게임은 온라인 게임인 스타크래프트나 리니지와 같이 상당기간의 학습과 시간 투자 없이도 간단히 진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사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또 온라인을 통해 애완 동물이나 화초재배 등을 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과 교육적 효과, 오락적 재미를 느낄 수 있어 10대부터 30대까지 폭 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쏘드21은 올해 말 웹게임 서비스에 들어가 다양한 장르의 게임과 온라인 멀티 게임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게임과 접합 가능한 콘텐츠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게임과 비즈니스가 결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급할 예정이다.

◇비앤비코리아

법인명: 비앤비코리아(http://www.joykorea.net)

대표: 김천곤

설립연도: 99년 2월

자본금: 4억2000만원

매출: 8억5000만원(99년), 4억5500만원(2000년), 21억4230만원(2001년 목표)

주요사업: 온라인 게임 「문포레스트」 「명탐정25시」

투자희망금액: 2억∼5억원(게임 개발비)

99년에 설립된 비앤비코리아(대표 김천곤)는 온라인 게임 전문 업체로 그동안 문포레스트, 명탐정 25시, 캐치더비틀 등 3종의 온라인 게임을 개발해 왔다.

비앤비코리아가 개발한 게임은 자바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게임으로 온라인뿐 아니라 무선 인터넷을 통해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들 게임은 실생활 속에서 사용하기 쉬운 소재를 채용함으로써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동화·예절교육·역사·외국어 등 교육적인 내용을 게임화할 수 있다.

또 이 게임은 자바를 기반으로 할 뿐 아니라 단순한 구조에서 한단계 발전한 멀티 시나리오 요소를 추가했으며 가상현실 제어기법을 적용,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별도의 브라우저 플러그인 없이도 모듈을 실행할 수 있고 운용체계의 풀랫폼에 제한받지 않는 게임엔진을 채용하고 있다.

배앤비코리아는 이 게임 보급을 위해 신도시 아파트와 대단위 아파트 단지 등 고급 인터넷 환경을 갖춘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PC방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온라인을 통해 게임을 할 수 없는 사용자를 위해 CD롬 타이틀로도 개발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앤비코리아는 2000년 4억5000만원의 매출과 2001년에는 21억1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비전테크시스템

법인명: 비전테크시스템(http://www.vt2000.co.kr)

대표: 강신창

설립연도: 99년 4월

자본금: 5억8000만원

매출: 32억2000만원(2001년 목표)

주요사업: 아케이드 게임 「싸이클로이드」 「빙고피싱」

투자희망금액: 6억∼10억원(시제품 생산 및 수출기반자금)

99년 4월에 설립된 비전테크시스템(대표 강신창)은 그동안 인터넷 관련 ASP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등 10여건의 인터넷 비즈니스모델을 개발, 등록했다.

비전테크시스템은 인터넷 방송국인 DIY-NET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아케이드 게임, 영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다.

비전테크시스템은 아케이드 게임으로 「싸이클로이드」와 「빙고피싱」 등 2개 제품을 내놓았다.

「싸이클로이드」는 고성능 펜티엄 PC가 내장된 다용도 헬스게임기로 기존 제품에 비해 설치 공간이 절반에 불과해 게임장뿐 아니라 일반 사무실이나 병원 재활실 등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멀티플레이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네트워크게임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빙고피싱」은 게임을 영화처럼 구현한 「씨네-아케이드 낚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 낚시 게임에서 문제가 됐던 어색하고 둔한 기계장치의 문제를 해소해 실제와 같이 디테일하고 깔끔함을 느끼게 한다.

이를 위해 비전테크시스템은 「마케핏시」라는 전용로봇을 개발해 탑재했다. 이 로봇은 각종 엑추에이터를 절묘하고 견조하게 조합한 지능형 메커니즘으로 낚시 전용으로 모듈화됐다.

비전테크시스템은 아케이드게임기 사업에 힘입어 2001년 총 32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