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청구·납부서비스(EBPP) 전문업체인 원빌(대표 조영재·정용상 http://www.onebill.co.kr)은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대표 이정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EBPP사업을 위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제휴로 원빌은 한국정보인증으로부터 본인 신원확인 및 개인정보 누출방지 부문과 관련한 인증서비스와 암호화 관련 기술을 제공받게 됐다.
원빌 조영재 사장은 『전자거래상의 가장 큰 문제점이던 개인정보 보안문제를 해결함으로써 EBPP서비스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하고 『보안과 EBPP사업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만큼 한국정보인증과 사업확장 측면에서 공동마케팅도 긴밀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빌은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업체인 지앤텍의 출자회사로 한국통신커머스솔루션즈의 뱅크타운시스템을 통해 동아일보 구독료 인터넷납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