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리타스소프트웨어(대표 김진만)는 한국HP와 스토리지 부문에서 손잡고 새로운 백업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베리타스의 넷백업과 HP의 슈어스토어 E 디스크어레이를 결합한 제로다운타임 백업(ZDB) 솔루션으로 원격지 스플릿 미러 백업을 실행할 수 있다. ZDB를 통해 사용자들은 이기종 플랫폼에서 오라클을 비롯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DB)를 신속하게 백업, 재해복구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베리타스는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금융권 고객을 위한 SAN 및 백업 솔루션 세미나를 갖고 이 솔루션을 공식 선보일 계획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