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TV 전문업체인 윌서치(대표 김종우 http://www.willsearch.co.kr)는 오는 21일부터 1개월간 서울·경인지역의 200여개 조흥은행 영업망을 통해 인터넷TV용 세트톱박스를 6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공동마케팅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윌서치는 이번 행사 기간동안 조흥은행에 인터넷TV에 대한 홍보물과 행사 안내문을 비치하고 자사 및 조흥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윌서치는 이 기간동안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3년간 인터넷TV용 세트톱박스 구입비와 전용 포털사이트 이용료로 각각 1만원과 5000원씩 월 1만5000원만 내면 되는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또 가입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제주도 2박 3일 여행권 및 킥보드·도서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종우 사장은 『앞으로 조흥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이같은 행사를 전국 규모로 확대, 인터넷TV를 활용한 전국민 지식 정보사회 구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