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마케팅 업체인 디비아이텍(대표 안경훈 http://www.dbitech.co.kr)은 SK주식회사와 미국 트리에스트 그룹 등으로부터 주당 6만원씩 인수하는 조건으로 각각 19억5000만원의 벤처자금을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디비아이텍의 자본금은 17억9500만원으로 늘어났다.
디비아이텍은 이를 토대로 전문인력 보강, 회원사 네트워킹, DB마케팅 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사업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비아이텍은 이미 지난 8월 한화그룹으로부터 5억7000만원, 9월에 인터베스트로부터 4억5000만원을 각각 유치한 바 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