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기업인 연합회 27일 출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기업의 구분 없이 국내 e비즈니스 발전방향을 공동모색하는 국내 기업인들의 연합회가 오는 27일 출범한다.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13일 「신산업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전국경제인연합회 최고 경영자과정 초청 조찬강연에서 『주요 경제단체와 대기업 등이 모두 참여하는 e비즈니스 연합회 조직을 연말까지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지방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 부처의 1급과 국장급 간부들이 직접 개별 기업들의 문제를 챙기는 기업 전담제를 도입,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장관은 중소·벤처기업의 육성과 관련해 『1조원 규모의 지원자금을 조성하고 내년까지 1000억원의 벤처기업 인수합병(M&A) 자금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