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IS전문가협회(회장 배해영)는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민관 지리정보 협동위원회」의 민간 부문 행정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16개 광역시 및 도에 지역본부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향후 설치될 지역본부는 민관 지리정보 협동위원회와 함께 지자체가 보유한 지리정보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교통·부동산·유통·관광 분야의 각종 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사업을 기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동 체계구축을 통해 GIS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생활지리정보 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