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인 위즈정보기술(대표 장경태)이 20%의 주식배당과 30%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위즈정보기술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오는 31일을 기준으로 대주주와 소액주주 모두에게 20%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새로 발행할 신주는 50만주다. 위즈정보기술 유영수 이사는 『주식배당과 현금배당을 병행함으로써 증자의 효과도 얻고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