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4세대 파워PC 마이크로프로세서인「MPC7410」
모토로라코리아(대표 오인식 http://www.mot.co.kr)는 파워PC를 비롯해 MSC810x·스타12·콜드파이어 등 다양한 임베디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파워PC중 가장 최근에 출시된 제 4세대 파워PC 마이크로프로세서인 MPC7410은 하나의 명령어로 여러개의 연산을 수행하는 벡타 프로세싱 기술인 앨티벡(AltiVec) 기술을 적용해 네트워크 관리와 저장, 통신, 고성능 임베디드 제품, 과학연구 및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특히 확장성 높은 고밀도 네트워킹 시스템 설계에 필요한 완전 대칭 멀티프로세싱(SMP)을 지원하며 데이터 레이트를 초당 6.4Gb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고대역 MPX 시스템 버스를 실현해 기존 3세대 프로세서보다 최고 5배 향상된 버스 성능을 제공한다.
또 독특한 L2 프라이빗 메모리 모드를 제공해 시스템 설계자들이 L2캐시를 고속 백사이드 캐시나 고속 시스템 메모리로 선택해 쓸 수 있게 해 인터럽트 서비스 루틴이나 중요 데이터 구조를 저장하는데 적합하다.
파워PC 7410은 91년 이후 생산된 모든 파워PC 제품군과 호환되며 최초로 0.18미크론 코퍼 패브리케이션 공정으로 생산되는 프로세서다.
모토로라가 지난 10월과 11월 잇따라 발표한 MSC8101과 MSC8102는 모토로라와 루슨트의 공동협력체인 스타코어얼라이언스에 의해 개발된 SC140 코어 아키텍처를 채택한 DSP다.
MSC8102는 300㎒ SC140코어 4개와 11.5Mb의 온칩 메모리를 통합, 4800MMACC(Million Multiply Accumulates per Second)의 성능을 제공, 높은 채널 밀도와 시스템 유연성·확장성 등을 고루 갖춘 차세대 네트워킹 제품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