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시스템>산전 관련 업체-세나테크놀로지

세나테크놀로지(대표 김태용 http://www.sena.com)의 「헬로디바이스(HelloDevice)」는 TCP/IP와 같은 인터넷 표준 프로토콜을 지원해 일반기기들이 기존 컴퓨터 운용체계를 사용하지 않고도 인터넷통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 접속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운용체계를 사용하는 게이트웨이 및 PC 형태의 서버에 비해 구축이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특징을 지녔다.

헬로디바이스가 컴퓨터와 운용체계를 사용하지 않는 전용 웹서버로 업계 표준의 통신 프로토콜 및 하부기기 인터페이스 방식을 수용했기 때문.

기기생산업체나 시스템통합업체는 헬로디바이스를 통해 각종 기기를 인터넷에 간편하게 연결시킬 수 있으며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나 넷스케이프의 내비게이터 같은 표준 웹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즉 언제, 어느 곳에서나 헬로디바이스를 통해 웹기반으로 하부기기를 감시, 제어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헬로디바이스 1X00 시리즈」는 10베이스-T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된다. 이 제품은 하부기기와 연결하는 방식에 따라 디지털 입출력 방식(1100), 듀얼포트 램 방식(1200), 시리얼 통신 방식(1300)으로 구분된다.

세나테크놀로지는 현재의 이더넷 인터페이스 방식(1X00) 외에 xDSL, 케이블모뎀, CDMA 인터페이스 방식의 네트워크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제품군을 연내에, 유선모뎀·전력선통신(PLC)을 지원하는 제품군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 하부기기 인터페이스도 기존 세 가지 방식의 제품외에 UART, 파워라인, 블루투스와 같은 RF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제품군을 개발중이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임베디드 웹서버 구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헬로디바이스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라는 자바 기반의 HMI(Human Machine Interface) 소프트웨어를 개발중이다. 헬로디바이스 IDE는 기존의 헬로디바이스 유틸리티 소프트웨어와 더불어 HTML편집기, 자바 프로그래밍 툴 그리고 그래픽 기반의 자바 빈스(컴포넌트)와 함께 통합된 애플리케이션 개발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