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전문기업인 아이즈비전이 TV홈쇼핑 채널 확보에 나선다.
아이즈비전(대표 이통형 http://www.eyesvision.com)은 지방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TV홈쇼핑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아이즈홈쇼핑 컨소시엄(가칭)을 구성해 내년 2월 선정 예정인 TV홈쇼핑 방송사업권 확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이즈비전은 지난 7월 서울 여의도에 위성방송 추진본부를 두고 사업계획서 작성과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4시간 생방송과 디지털 방송 및 소비자 보호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서 작성을 마무리 한 상태다.
또한 지방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중소기업·벤처기업·홈쇼핑 등을 중심으로 자
본금 300억원 규모의 아이즈홈쇼핑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즈비전은 지방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이즈홈쇼핑 본사를 부산에 두고 스튜디오도 지방에 설치해 지방 중소기업이 홈쇼핑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일정 방송시간을 지방 중소기업에 배정해 지방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홈쇼핑 방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즈비전은 현재 운영중인 아이즈홈쇼핑 사업과 e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서 축적한 경험 및 우수인재 확보를 내세워 TV홈쇼핑 허가권 획득과 홈쇼핑사업의 조기 정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