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전문업체 애니빌(대표 김상복 http://www.anybil.com)은 19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무선인터넷 저작도구 「애니빌더2001」의 제품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애니빌더2001은 애니빌이 지난 7월 발표한 「애니빌더 1.0」에 다양한 기능을 첨가, 패키지화해 저렴하게 내놓은 제품이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기능은 레거시시스템 및 DB와의 연동기능, 프로젝트 병합기능, 미리보기기능, 태그 삽입 및 편집기능 등이다.
애니빌은 이 제품의 가격을 개인용 버전은 5만원, 기업용 버전은 40만원 이하로 책정했으며 제품판매를 위해 국내 유통사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니빌 김상복 사장은 『향후 IMT2000 서비스를 위해 앞으로 이미지나 동영상 지원이 가능하도록 국내외 솔루션 회사와 업무제휴를 추진중이며 내년중 멀티미디어 지원이 가능한 애니빌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