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피플, 온라인 인재추천 마일리지 제도

벤처 헤드헌팅업체인 벤처피플(대표 김진천)은 최근 인터넷 사이트(http://www.venturepeople.co.kr)를 개설,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현재 기업에서 의뢰받아 진행중인 구인상황, 취업뉴스, 취업관련 온라인투표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회원 가입자를 위한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 현금지급 및 교육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회원은 구인 프로젝트에 관련 인재를 추천해 성사되거나 각종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면 차등 포인트를 제공받으며 누적점수에 따라 일반·실버·골드·플래티넘 회원으로 나뉜다.

김진천 사장(40)은 『오프라인의 「벤처피플 클럽」과 온라인의 「인재추천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인재를 발굴, 양성하게 됐다』며 『종합 인재서비스업체로서 국내외 기업과 벤처인들의 역량있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메디슨·비트컴퓨터·휴맥스·한글과컴퓨터 등 7개 선발 벤처기업 및 전문가들이 출자해 설립됐다. 문의 (02)2194-3860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