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8일 3시장은 장초반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장중반 하락세로 반전, 약보합세를 거듭하다 장막판 일부종목이 상승하면서 결국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10만주 감소한 52만주, 거래대금은 1000만원 증가한 2억1000만원이었으며 수정주가평균은 182원 오른 1만5412원을 기록했다.
개별종목중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이 4600만원이 넘게 거래돼 이날 3시장 거래대금 증가에 기여했다.
124개 거래종목중 상승 33개 종목, 하락 39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도 40개에 달했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인터넷 경매업체인 럭키넷으로 단 1주 거래로 전날보다 900% 상승한 1만9500원을 기록했으며 네티움(237.74%)과 코윈(112.82%)도 많이 올랐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