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자화폐 및 전화서비스 전문업체인 데이콤사이버패스(대표 류창완 http://www.cyberpass.com)는 600여개 자사 가맹사이트를 대상으로 콘텐츠 저작권 보호수단인 워터마킹기술을 보급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데이콤사이버패스는 최근 워터마킹솔루션 전문업체인 마크애니(대표 최종욱 http://www.markany.com)와 업무제휴를 맺고 원천기술을 제공받기로 했다.
류창완 사장은 『전자화폐와 워터마킹기술은 저작권보호라는 공통 목적을 갖고 있다』면서 『콘텐츠 유료화를 위한 양대기술로 활용성을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애니는 지난 10월 최근 일본에서 열린 세계디지털저작권보호기술인증테스트(STEP 2000)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