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안정기 전문업체인 화인테크(대표 심규호)가 초기 화재 진압용 휴대형 미니 소화기(모델명 119 화이어-맨)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화인테크가 이번에 선보인 소화기는 미국 육군의 전투기 및 화재 진압용으로 개발된 「에어졸식 하론 1211」이라는 진화재를 이용한 초경량 스프레이식 형태여서 어린이나 노약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전기, 가스, 자동차 화재 등 각종 화재에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진화재보다 2∼3배의 강력한 소화성능을 갖췄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