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디지털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는 내년도 매출목표를 올해(45억달러)보다 30% 신장한 58억달러로 책정했다.
또 2003년까지 디지털 가전시장에서 「Global Top Tier(세계 1위 기업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브랜드 포지셔닝 개선 △고객지향 제품개발 △릴레이션십 마케팅 활동 강화 △비매체 마케팅 다양화 △우수 해외 마케팅 사례 개발 및 전파 등 5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디지털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본부장 김쌍수 부사장)는 18, 19일 이틀간 해외법인에서 활약중인 PM(Product Manager)들을 초청, 경남 창원에서 「홈커밍 콘퍼런스(homecoming conference)」 행사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내년도 사업부별 전략과 중장기 해외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