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가 인터루션(대표 전우성)과 공동으로 중국 인터넷서비스프로바이더(ISP)시장에 진출키로 하고 이와 관련해 인프라시스템을 공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한국후지쯔는 인터루션의 중국내 ISP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향후 하드웨어 인프라시스템 공급은 물론 인터루션의 중국내 인터넷 비즈니스를 위한 토털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터루션(http://www.interlution.co.kr)은 ISP 전문업체로 중국내 인터넷 비즈니스업체인 하이후아그룹과 자본금 1000만달러인 「하이후아-인터루션 인터넷」이라는 별도 합작회사를 설립, 중국내 ISP사업에 진출한 기업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