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오는 27일 SK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향후 마일리지 가맹점 가입 등을 포함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이에 따라 향후 엔크린, 오케이캐시백, TTL카드 등 SK의 각종 마일리지 카드가맹점으로 가입하는 동시에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이번 계약추진으로 SK마일리지 카드를 사용하는 1500만 고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에서도 그동안 마일리지 카드의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컴퓨터 및 모바일기기 등에 대한 고객서비스를 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