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R(대표 류지선 http://www.ibrglobal.com)는 다른 IDC업체와 비교할 수 없는 절대 경쟁력으로 자리잡은 「고품질 전략」을 기조로 IDC사업 2차연도인 2001년을 확실한 도약기로 만들기 위해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 IDC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고품질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사가 급증해 기존 NPIX 1센터가 증축중에 있으며 서울 논현동에 국내 최대 IDC 전용 건물인 7000평 규모의 NPIX 2센터를 건설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중에 완공되면 보다 공격적이고 폭넓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매출목표는 150억원. 무선인터넷의 급격한 성장세, 디지털TV 시험방송, 인터넷 방송증가 등 고품질의 IDC 서비스의 수요증가와 IBR가 추가로 도입할 부가서비스 등을 고려한다면 매출목표를 훨씬 웃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의 초과달성을 위해 인터넷방송·온라인게임·사이버금융·무선인터넷 등 트래픽(traffic) 발생이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활발히 추진중이어서 매출기반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IDC 전문업체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입주 고객을 위한 부가서비스 개발 및 공급, IDC에 필요한 ASP사업의 중점 추진 등을 통해 다른 IDC업체와의 차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류지선 사장은 『IBR는 IDC 수요의 상위 20%에 해당하는 고품질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고객이 보다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고객 자체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