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해외 유명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캐피털리스트를 만난다.」
벤처 컨설팅 전문업체인 이레씨앤씨(대표 오태동)는 최근 국내외 벤처CEO 커뮤니티 사이트(http://www.Bridge4Venture.com)를 개설, 해외 유명 벤처CEO 및 캐피털리스트의 인터뷰 내용 및 현황 등의 서비스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미국 나스닥 상장업체를 중심으로 약 180여명의 CEO 및 캐피털리스트와의 e메일 인터뷰 내용을 게재하고 이를 통해 국내 벤처기업과 전문가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또 각계 기업 실무자, 전문가, 교수 등 사이버 컨설턴트 제도를 통한 온라인 컨설팅과 CEO커뮤니티를 구축, 최신 정보기술(IT)관련 기술동향 및 경영정보 교류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CEO포럼·전략제휴·투자유치·기술평가 등 오프라인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최근 삼성물산과 관련업체의 컨설팅 대행을 협의중이다.
IBM의 네트워크 사업본부장 출신인 오태동 사장(44)은 『텍스트는 물론 음성·영상 인터뷰 콘텐츠를 제공해 보다 현실감있는 서비스를 준비중』이라며 『향후 일본과 중국 기업을 포함한 아시아시장을 미국에 잇는 아시아 최대 벤처포털 사이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3444-7633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