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버호스팅업체인 인터넷제국은 최건 사장 후임으로 여찬기 전 한국전산원 초고속사업단장(50)을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 여 신임 사장은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및 동 대학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삼성그룹 회장비서실, 데이콤 행정전산사업단, 한국전산원 등을 거쳐 이번에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여 신임 사장은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가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