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기반의 보안인증 솔루션 개발업체인 인터넷시큐리티(대표 강형자 http://www.security.co.kr)는 최근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3억원의 벤처자금을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조건은 액면가(500원)의 4배이며 산업은행은 15만주의 주식을 취득, 인터넷시큐리티의 지분 5.46%를 확보하며 2대 주주가 됐다.
강형자 사장은 『이번 투자유치 자금을 최근 개발한 공개키기반구조(PKI) 기반 휴대형 전자서명 및 인증기인 「시큐어키(SecureKey)」의 시장점유율을 50%대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시큐리티는 지난 95년 국산화 정보보호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 전자서명 및 암호화 복호화 기술, 무선통신망 암호화 모듈, 생체인식 응용기술 등을 주력 연구분야로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솔루션 제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문의 (02)2633-3996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