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소프트, 골드다이스 정식서비스

두레소프트(대표 박홍원)는 최근 보드게임 사이트인 골드다이스(http://www.golddice.com)를 정식으로 오픈했다.

골드다이스는 80년대에 인기를 모았던 블루마블이라는 말판게임과 비슷한 방식의 게임으로 4명이 한방에서 게임을 진행한다.

4명의 게이머가 동시에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숫자만큼 이동하며 이동한 칸에 있는 아이템을 선물로 받게 된다. 제일 높은 숫자가 나온 게이머는 진행할 미니게임을 선택하고 그 게임에서 우승한 게이머는 그 미니게임에 걸려 있는 아이템을 받게 된다.

화성침공·공동먹이구역 등 미니대전게임과 미니포커 등의 미니게임을 새로 추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나 롤플레잉 게임(RPG)에 식상한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캐릭터도 깜찍한 동물 캐릭터와 아기, 할아버지 등 다양한 캐릭터서비스와 영상채팅을 할 수 있는 코너도 있어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