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Ⅰ-도전 21>인터뷰-유니텔 강세호 사장

-유니텔의 비전은.

▲유니텔의 기업비전은 「사이버 세계에서의 가치창조자」다. 이는 사이버 공간에서 기업에는 유니텔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수익창출의 기회를 만들어주고, 개인 가입자에게는 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 수단 즉 미디어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평소 기업문화를 중시한다고 들었는데.

▲유니텔은 업계 유례없는 「벤처형 대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직원들에게 스스로 마음과 생각의 문을 활짝 열 것을 강조하고 있고 이의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컬티베이션(Cultivation), 크리에이션(Creation) 3C 캠페인을 강조하고 있다. 제 스스로 「24시간 열려 있는 사장실」을 만들어

많은 사원과의 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유니텔만의 독특한 제도가 있다는데.

▲하루에 최소 한번씩은 꼭 누군가를 칭찬하고 퇴근하는 습관을 들여 보자의 의도에서 시작된 유니텔 프린스/프린세스상을 의미한다. 동료의 격려 한마디, 상사의 칭찬 한마디가 회사의 일하는 분위기를 확연히 바꾸어준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새로운 개념과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이다. 새 시대를 주도적으로 열어 가기 위해서는 모두가 칭찬을 들으며 창조자 즉, 크리에이터가 돼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