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정보기술이 유무선을 이용하여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메신저 솔루션 「ANYBIZ」를 개발했다.
아키정보기술(대표 이수일)은 PC나 휴대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주소록 및 공지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유무선 통합 메신저 「ANYBIZ」를 개발, 내년 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ANYBIZ는 직원주소록·개인주소록 및 개인문서함 등 팝(POP)서비스와 공지사항 개인알림방 등 푸시(PUSH)서비스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일정관리 등의 기능을 부가하여 유무선 통합 그룹웨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수신자가 PC나 휴대폰 등의 수신수단을 선택하여 전화번호부 공지사항 및 메시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개인알림방은 수신자가 메시지 열람시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체크하여 발신자가 열람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등 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연락이 가능하다.
한편 아키정보기술은 SK텔레콤이 무선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WIDAS 파트너 업체로서 ANYBIZ 휴대폰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무선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 = 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