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반도체(대표 정주하)가 26일 슈퍼넷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유일반도체는 차세대 반도체의 개발과 원천기술의 확보에 따른 반도체 장비산업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기 위해 슈퍼넷과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식매수청구가격은 1548원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4월 7일이다. 또 합병 후 4000여만주가 새로 발행될 예정이며 슈퍼넷 주식 1주당 유일반도체 주식 1.95주를 배정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