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트랙, 오픈 디렉토리 서비스

웹트랙(대표 조광희 http://www.webtrack.co.kr)은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북마크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수 있는 오픈 디렉터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픈 디렉터리는 사용자가 직접 카테고리를 분류하고 그 안에 자신이 모아둔 북마크를 공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웹트랙측은 『지난 11월 한달간 실시했던 나만의 검색 엔진 만들기 이벤트를 통해 북마크의 수가 260만여개가 모아졌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사용자가 분류하고 모아둔 북마크를 공개한다면 수준 높은 검색 엔진을 만들 수 있고 관심사가 같은 커뮤니티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픈디렉터리 서비스는 미국의 DMOZ(http://www.dmoz.com)에서 처음 실시했으며 네티즌이 직접 한달 평균 10만여개 URL등록을 하고 있으며 이를 라이코스·알타비스타 등 많은 검색 엔진들이 이용하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