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YUMIE)」
신인 혼성듀엣 유미(YUMIE)의 데뷔 앨범.
4옥타브를 넘나드는 여성보컬 오유미의 가창력과 래퍼 박지훈의 화려한 춤 솜씨가 어우러져 록발라드·리듬앤블루스·테크노·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유진박 1집의 프로듀서를 맡은 최진용이 프로듀싱과 작곡·편곡을 맡았고 박강영·박선주·함춘호 등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신세대 뮤지션 토미 김의 강렬한 기타사운드와 랩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록 댄스 「가라」를 비롯, 떠난 사랑에 대한 애절한 느낌을 담은 「사랑해」, 박강영의 피아노, 김현아 코러스가 독특한 「마지막 바램」 등 10곡이 수록돼 있다. <파워팝엔터테인먼트>
◇「정(情)」
독일·중국·한국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작업한 동서양 크로스오버 음반.
독일 그룹 살타첼로와 중국 얼후연주자 젠팡 장, 그리고 한국의 해금연주자 강은길이 참여해 클래식에서 재즈, 민속악에 이르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Wolfgang●s Tune」은 전통악기 해금으로 모차르트의 선율을 연주해 마치 동양의 가곡을 듣는 듯한 느낌을 전하고 일본 민요 「화성의 달」을 워즈워드의 시와 결합해 만든 「With rocks and stones and trees」, 로제티의 시에 곡을 붙인 「Dreaming Through The Twilight」 등 16곡이 수록돼 있다. <굿인터내셔널>
◇케이스케 구와타의 「Melodies」
그룹 서던 올 스타스의 리더 케이스케 구와타의 대표곡을 일본 최고의 피아니스트 타카요시 히라노가 피아노곡으로 편곡, 연주한 음반.
일본에서 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던 타이틀곡 「Tsunami」는 원곡에 피아노 연주를 가미, 최고의 서정성을 전하고 있으며 영화 「약속」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Ellie My Love」, 92년 최고의 히트곡이었던 「눈물의 키스」, 서던 올 스타스의 대표적인 발라드곡 「한 여름의 과실」, 전형적인 여름음악 「러브 어페어」 등 12곡이 수록돼 있다. <스톰프뮤직>
◇서브리미널 이펙트 시리즈
인간의 잠재의식을 이용해 행동이나 사고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한다는 서브리미널 효과를 활용한 기능성 음반 시리즈.
일본 심리학자 도미타 타카시와 교오린대학 보건학부의 카와노 마사자 교수가 감수를 맡았고 일본음악요법연맹의 우에치 마사야가 프로듀싱했다.
수험생과 직장인을 위한 「기억력을 높이는 음악」, 불면증에 시달리는 환자를 위한 「편안한 수면을 위한 음악」, 소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를 위한 「자신감을 높이는 음악」 등 3장이 시리즈로 나와 있다. <틴팬앨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