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업체인 싸이버텍홀딩스(대표 김상배 http://www.cybertek.co.kr)는 국회사무처의 보안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싸이버텍홀딩스는 국회사무처에 침입탐지시스템(IDS) 및 보안 관제시스템 등을 구축함으로써 방화벽만으로는 차단할 수 없는 내부 네트워크를 이용한 침입시도를 막아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킹이나 컴퓨터바이러스 등 사이버테러로부터 국회정보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싸이버텍홀딩스가 공급한 IDS는 500여개의 최신 해킹패턴을 기반으로 다양한 침입 유형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토록 함으로써 광범위한 전체네트워크를 한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한 보안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서버침입탐지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서버로 접근하는 이용자와 내부 이용자 제한, 다양한 로그파일의 관리업무 등도 가능케 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