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코전자 「경찰관」
일본 고나미사에서 개발한 체감형 건슈팅 게임기.
게임기 상단부에 플레이어의 위치를 인식하는 3개의 센서를 설치,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게임에 반영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따라서 게이머는 기존 슈팅게임과 달리 직접 몸을 움직여 적의 총탄을 피해야 하며 때로는 벽·의자 등 화면상의 장애물을 이용해 몸을 엄폐하기도 해야 한다. 또 센서가 인식한 플레이어의 위치에 따라 화면의 시점이 변하기 때문에 실제 전투 못지 않은 긴박감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게임의 배경으로 일본의 신주쿠와 미국 LA의 실제 거리를 그대로 재현, 현실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고나미 개발/유니코전자 배급
-세고엔터테인먼트 「룬」
휴먼헤드스튜디오에서 개발한 3D 액션게임.
바이킹의 전설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최신의 언리얼 엔진을 탑재해 그래픽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총기류 중심의 원거리 전투가 중심인 기존 3D 액션게임들과 달리 칼·도끼·망치 등의 무기를 소지하고 백병전을 벌일 수 있다. 게이머는 무기마다 독특한 공격 패턴을 적절히 활용해 적들과 전투해야 하며 무기를 던져 원거리 공격을 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적의 시체에서 나온 팔과 다리·횃불 등을 주워서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데스매치와 팀배틀을 지원해 다른 게임에서 느낄 수 없던 백병전의 묘미를 체험할 수 있다. 게이머는 총 21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멀티플레이중에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전체이용가/휴먼헤드스튜디오 개발/세고엔터테인먼트 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