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티켓도 인터넷 경매로 산다. 테헤란밸리의 인터넷 기업이 처음으로 공연 티켓을 경매에 부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넷 경매 서비스를 운영하는 와와(http://www.waawaa.com)는 공연 주최사인 유투피아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오는 9일 11시까지 리알토 내한공연 기념 경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경매에는 공연 티켓과 사인 앨범 CD가 1000원부터 경매에 부쳐지고 무대가 아닌 백스테이지에서 단독으로 리알토 멤버와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리알토는 영국인 4인조 그룹으로 UK앨범차트 10과 98년 최고 싱글로 선정된 바 있고 우리에게는 휴대폰CF 삽입곡인 「먼데이 모닝 5:19」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경매 참가는 와와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경매 참가만으로도 외식 상품권 및 티셔츠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