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우증권의 증권 전문 인터넷방송인 「이지 캐스팅(ez-casting)」이 개국 1주년을 맞았다.
대우증권 이지 캐스팅은 지난해 1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하루 접속건수가 5만∼7만건을 기록하는 호조를 보여 지난해말까지 500만건 이상의 접속률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6월 30일에는 업계 최초로 인터넷 투자설명회를 개최, 큰 호응을 얻었으며 7월부터 12월초까지 SBSi에 아침방송인 「모닝브리핑」을 제공한 바 있다. 11월부터는 하나로통신 포털사이트인 「하나넷」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방송이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리서치센터 전문연구원들의 정확한 분석과 전망을 주문형 비디오(VOD) 형태로 시간과 장소의 제한없이 시청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