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및 정보시스템 컨설팅 전문업체인 윈정보네트워크(대표 김남규)는 최근 한일간 홈스테이 전문 포털사이트인 「자코스테이」(http://www.jakostay.com)를 개설, 서비스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문화체험 관광상품으로 등장하고 있는 홈스테이 및 양국의 쇼핑·문화·음식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동호회 및 채팅 서비스를 통해 양국 이용자들의 친밀감을 높이는 동시에 언어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통역 도우미 제도를 도입했다.
김남규 사장은 『「한국방문의 해」인 올해부터 월드컵·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로 많은 외국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면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해 민간외교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