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http : //www.taihan.com)은 5일 이청용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신임 이 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1968년에 대한전선에 입사해 영업·수출담당 이사, 상무, 전무, 해외사업부문 부사장을 두루 역임해온 정통 「대한전선 맨」이며, 지난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세계전선제조자협회의 평의회 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이 사장은 취임에 맞춰 『앞으로 광케이블과 초고압 케이블 사업을 집중 육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