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관 특성에 맞게 운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지기관 통합관리 솔루션이 선보였다.
리푸(대표 서진석)는 기존 프로그램의 네트워크 라인 설계를 지양하고 중앙 집중운영(CDPS)방식을 통해 특화된 사회복지 업무를 실시간으로 대량 처리할 수 있는 「웰페어21」를 개발했다.
「웰페어21」은 복지사업 관리, 회원과 자원 봉사자 및 후원자 관리, 회원 제공 프로그램 관리 등으로 구분돼 필요한 기관 특성에 따라 적절하게 운영할 수 있다. 또 인사·회계·총무 등 일반 기업 업무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통계 분석과 데이터베이스 활용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푸는 이번 솔루션 개발과 함께 노인 건강 상담, 자활 프로그램 제공, 아동학대 예방, 취업 알선과 같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갖춘 사회복지관련 홈페이지도 오픈하고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이 회사 서진석 사장은 『우리나라의 복지사업은 노인복지, 장애인 자활 지원, 특화 사회복지기관, 아동학대 예방센터와 같이 점차 세분화하고 있다』며 『이번 솔루션 개발을 통해 선진 사회에 비해 뒤처진 복지 정책 활성화와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191-5141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