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시스템(대표 최헌규 http://www.daoudata.co.kr)이 올해 취급 아이템을 2배 이상 확대하고 기술지원부문을 대폭 강화, IT솔루션 원스톱 제공기업을 지향한다.
이 회사는 최근 문막 오크밸리에서 전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전진대회를 갖고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780억원에서 60% 신장된 1260억원, 경상이익은 28억원에서 80% 신장된 50억원으로 책정한 2001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최헌규 사장은 2001년 경영목표는 백투더베이직(Back To The Basic)으로 다우데이타가 IT전문 솔루션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우데이타는 올해 관리시스템 강화와 인력양성, 외환위기관리능력 배양, R&D투자를 통한 솔루션 확보 및 주가 관리에 주력할 계획으로 특히 업계 최고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품들을 동시에 취급하면서 기술지원까지 제공하는 회사라는 강점을 살려 IT솔루션 원스톱 공급업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아도비, 컴팩, LGIBM 등 약 11개 벤더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품을 취급한 다우데이타는 올해는 추가로 선, EMC 등 11개 벤더와 신규 판매계약을 체결해 국내외 22개 벤더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품을 앞세워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