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인 버추얼텍의 지난해 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버추얼텍 관계자는 9일 『지난해 매출액은 지난 99년의 38억원보다 136% 증가한 90억원, 순이익은 257% 늘어난 25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내 그룹웨어 시장의 반응이 좋았고 웹메일 솔루션 및 인트라넷 환경과 관련한 시스템 구축 실적 등도 호조를 보여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