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대표 김주엽 http://www.ni.com/korea)가 HMI(Human Machine Interface) 소프트웨어(모델명 Lookout 4.5)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객체지향형 액티브X기술을 부가해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 사내 또는 원거리에서 서버 및 클라이언트를 연결해 제조공정을 감시·제어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인터넷을 통해 보고서를 게시할 수 있는 등 웹 브라우저의 보정만으로도 실시간으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독자 개발한 「시타델」 기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최소의 디스크 공간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실시간으로 이력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여러 데이터베이스(DB)의 데이터를 하나의 DB로 병합할 수 있고 통계처리제어를 위한 계산도 수행할 수 있다.
이 외에 3200개 이상의 사전 도안된 그래픽이 라이브러리에 추가돼 있어 사용자가 자유롭게 그래픽을 이용할 수 있으며 그래픽 기술을 통합, 3D 사용자 인터페이스 활용이 가능하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